50센트, 공연 도중 관객 향해 마이크 내던져 부상 입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래퍼 50센트(48)가 공연 도중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객을 향해 마이크를 내던져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가 던진 마이크를 맞은 사람은 여성 DJ로 이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그는 공연 진행을 위해 마이크를 몇 차례 바꾸었으나 작동하지 않자 관객 속으로 마이크를 세차게 집어 던졌다.
그가 던진 마이크를 맞은 피해자는 LA 라디오방송 파워106(KPWR)의 여성 DJ인 브리아나 모네게인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LA 라디오 방송국 여성 DJ
“뇌진탕 등 영구적 부상 입어” 소송
50센트 법률 대리인 “전혀 사실 아냐”
미국의 래퍼 50센트(48)가 공연 도중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관객을 향해 마이크를 내던져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가 던진 마이크를 맞은 사람은 여성 DJ로 이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2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50센트는 이러한 행동을 벌였다.
당시 그는 공연 진행을 위해 마이크를 몇 차례 바꾸었으나 작동하지 않자 관객 속으로 마이크를 세차게 집어 던졌다.
그가 마이크를 집어 던지는 장면은 동영상으로 녹화되기도 했다.
그가 던진 마이크를 맞은 피해자는 LA 라디오방송 파워106(KPWR)의 여성 DJ인 브리아나 모네게인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녀는 맞은 직후 병원으로 입원했다.
그녀는 그가 던진 마이크를 얼굴과 손목에 맞아 뇌진탕, 이마 열상 및 부상 등 영구적인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복 기간의 임금 손실 및 의료비, 기타 불특정 피해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50센트의 법률 대리인인 스콧 리몬 변호사는 “제 의뢰인은 고의로 어느 사람에게도 마이크로 공격을 가하지 않았다”며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모든 사실을 전부 아는 것이 아니며, 잘못된 정보를 가진 것”이라 부정했다.
현지용 온라인 뉴스 기자 hj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