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1일 신년 기자회견…‘총선 정책비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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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31일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당대표에 취임한 이 대표는 지난해 1월에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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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31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서 경제, 외교안보 분야 등 국정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오는 4·10 총선의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31일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당대표에 취임한 이 대표는 지난해 1월에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당시 이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해야 한다”며 개헌을 통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전날 갑작스런 공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 중인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이 병문안을 가려고 의사를 타진했는데 배 의원 측에서 정중히 사양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이 대표에 이어 전날 배 의원에 대한 습격 사건이 발생한 것을 두고 ‘총선 현장 일정 소화 우려가 많을 텐데 현장 테러 방지책 논의가 있었는지’ 기자들이 묻자 강 대변인은 “향후 논의될 예정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모방범죄도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관련 종합 대책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무엇보다 이미 발생한 정치테러에 대해 엄중하고 정밀한 수사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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