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영향 우려 청주시장 연두순방 일정 21일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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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십여 일 전까지 일정을 잡아 야당의 비판을 받았던 청주시장 연두 순방이 단축된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청주시장 순방 일정이 선거법이 금지한 총선 전 60일 이후에도 계속돼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권자와의 만남행사"라고 비판했다.
청주시는 애초 "의례적인 연두 순방의 경우 총선 전 60일 이후에도 문제가 없다"는 관할 선관위 답변을 받았다며 1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일정을 잡았다가 이러한 우려 등을 고려해 기간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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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십여 일 전까지 일정을 잡아 야당의 비판을 받았던 청주시장 연두 순방이 단축된다.
청주시는 선관위와 최종 협의한 결과 "애초 3월 29일까지였던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3월 8일까지로 21일 줄였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야당의 우려와 총선 이후로 순방을 미루거나,선거 60일 전에 끝내기로 한 다른 지자체 사례를 고려해 기간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인 청주시장 순방 일정이 선거법이 금지한 총선 전 60일 이후에도 계속돼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권자와의 만남행사"라고 비판했다.
청주시는 애초 "의례적인 연두 순방의 경우 총선 전 60일 이후에도 문제가 없다"는 관할 선관위 답변을 받았다며 1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일정을 잡았다가 이러한 우려 등을 고려해 기간을 줄였다.
단체장은 총선 60일 전인 2월 10일 이후 선거일까지 원칙적으로 주민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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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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