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5년 국비 예산 4640억 원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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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지역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날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64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2025년 예산 4640억 원의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보성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방향 등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들이 수시로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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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업 발굴해 64개 선정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지역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날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64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에 따른 2025년 예산 4640억 원의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벌교 갯벌 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 ▲어촌 신활력증진 ▲보성 비봉마리나 시설 개선 ▲주월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양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쾌상리 농촌 공간 정비 등이다.
보성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방향 등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전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들이 수시로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다.
김철우 군수는 "2019년부터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 기금과 교부세 감액 제로라는 유리한 조건에 있는 만큼 국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구체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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