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또 유망주 수집? ‘EPL 0선발’ FW에 관심

김재민 2024. 1. 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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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듀란을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아스톤 빌라 공격수 존 듀란에게 관심이 있으며 이번 달에 그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 경험도 없는 듀란이 첼시의 최전방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일지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따른다.

한편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리그 21경기 9승 4무 8패 승점 31점 리그 9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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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듀란을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아스톤 빌라 공격수 존 듀란에게 관심이 있으며 이번 달에 그를 스탬포드 브릿지로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듀란은 콜롬비아 출신 만 20세 공격수로 지난 2022-2023시즌부터 아스톤 빌라에서 뛰었다. 백업 요원인 듀란은 지난 시즌 리그 12경기에 교체 출전했으며, 이번 시즌 역시 리그 14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 출전은 없었다. 주로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와 자국 컵 대회를 통해 출전 기회를 챙겼다.

첼시는 최전방 보강을 원한다. 이번 시즌 니콜라스 잭슨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첼시의 팀 득점은 35골로 공동 8위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발 출전 경험도 없는 듀란이 첼시의 최전방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일지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따른다.

첼시는 최근 다비드 다트로 포파나, 안젤로 가브리엘, 데이비드 워싱톤 등 1군에서 즉시 활용하지 않을 유망주 레벨 선수에게도 1,000만 파운드(한화 약 170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지불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한편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부진을 면치 못하며 리그 21경기 9승 4무 8패 승점 31점 리그 9위에 그치고 있다.(자료사진=존 듀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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