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 "지·산·학·연·관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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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6일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덕산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호종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청·대학, 기업, 연구개발특구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시는 지역발전의 큰 축인 지역 대학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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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허브로 ‘혁신’
협력 생태계 구축 공감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교육청, 관내 대학,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대덕산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 추진 계획(RISE)의 중점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 기조에 맞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대학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공청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대전 RISE 계획은 대학-지역 수요 기반 출연연 연계형 교육 혁신 체계 구축이라는 기본 방향 아래 지·산·학·연·관 협력생태계를 구축해 대학을 지역발전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시는 정부 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의 유기적인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기술 기반 딥테크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별 강점을 살린 특성화 전략으로 대학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 등과 연계한 수요맞춤형 인재양성, 대학-출연연 간 교육-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기술창업 촉진, 대학별 강점에 기반한 특성화 전략으로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직업 평생 꿀잼도시 조성 등 16개 단위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RISE 계획(안)을 오는 31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장호종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 일류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청·대학, 기업, 연구개발특구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시는 지역발전의 큰 축인 지역 대학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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