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 탁재훈, 박지영 아나 플러팅 “너랑 재혼할 건데?”(노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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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박지영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지영은 "(탁재훈이) 저 소개해달라고 했던데? 우리 회사 PD분들도 '노빠꾸' 많이 본다. 제작 팀장님이 나에게 '탁재훈씨가 너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내가 '저를 아신대요?'라고 물었더니 '늙은 스포츠 아나운서 있으면....'이라고 말했다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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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박지영 스포츠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25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박지영, 스무살한테 길거리 헌팅 당한 거 계속 자랑하는 오래된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원조 야구 여신으로 알려진 박지영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영은 탁재훈의 팬이라며 "탁재훈의 개그를 좋아한다. KBS 2TV '상상플러스' 세대"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탁재훈은 "뭐 그걸 돌려서 얘기하냐? 직접적으로 사랑한다고 얘기하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지영은 "(탁재훈이) 저 소개해달라고 했던데? 우리 회사 PD분들도 '노빠꾸' 많이 본다. 제작 팀장님이 나에게 '탁재훈씨가 너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내가 '저를 아신대요?'라고 물었더니 '늙은 스포츠 아나운서 있으면....'이라고 말했다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탁재훈은 "왜 소개를 안 해줬지? 그게 벌써 1년 반 정도 (지났다)"고 말했다. 박지영이 "솔직히 저 염두에 뒀죠?"라고 질문했다. 이에 탁재훈은 "매일 지켜봤다. 왜 피드백이 없었냐?"고 농담했다.
박지영은 "너무 가벼워 보일까 봐. 또 한 번 갔다 와서 신중할 것 같았다. '돌싱포맨'에서도 신중하더라"고 말했다.
박지영이 스포츠 선수들과 연애했다고 밝히자 탁재훈은 "지금 남자 친구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지영은 "없다. 헤어진 지 꽤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지영은 "내가 느꼈을 때 나보다 (결혼을) 먼저 할 것 같다. 더 빨리할 것 같다"고 추측에 나섰다.
이에 탁재훈은 "아닌데, 어떻게 먼저 하지? 너랑 (재혼) 할 건데 같이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플러팅했다.
탁재훈의 말에 놀란 박지영은 "나랑? 진짜요? 생각 있어요?"라고 농담을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얼굴이 새빨개진 탁재훈은 "오늘 이분이랑 진짜 못 하겠다. 농담을 농담으로 안 받아들이고 되게 진지하게 받아친다"고 당황해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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