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수청, 사설 항로표지 관리실태 일제점검

안정섭 기자 2024. 1.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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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사설 항로표지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현재 울산항 일원에 정유업체 등 27개사가 설치해 운영 중인 사설 항로표지 102기다.

울산해수청은 현장을 방문해 항로표지 관계법령 준수, 고시기능의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항 일대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설 항로표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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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항 일원에 설치된 사설 항로표지를 점검하고 있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사진=울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에 설치된 사설 항로표지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설 항로표지는 주로 해상 공사구역과 시설물 보호, 해양기상관측 등을 위해 민간 기업 등이 설치하는 항행보조시설이다.

이번 지도점검 대상은 현재 울산항 일원에 정유업체 등 27개사가 설치해 운영 중인 사설 항로표지 102기다.

울산해수청은 현장을 방문해 항로표지 관계법령 준수, 고시기능의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사설 항로표지 관리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발굴해 개선하고. 해상교통 안전 제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항 일대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설 항로표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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