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유치장 갔다?"…'재벌X형사', 눈길 끄는 첫방 예고

김지호 2024. 1. 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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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TV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돼, 사이다 수사를 펼친다.

'재벌X형사' 측은 "철부지 재벌3세 진이수의 날벼락 같은 경찰 입성기를 준비했다. 시쳇말로 '팝콘각' 제대로 서는 첫 방송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재벌X형사'는 SBS의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를 잇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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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SBS-TV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안보현의 강렬한 등장이 눈길을 끈다. 

'재벌X형사'가 26일 오후 10시 1회를 선보인다. '재벌X형사'는 '마이 네임'의 김바다 작가 신작.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돼, 사이다 수사를 펼친다.

안보현이 재벌3세 진이수로 변신했다. 문제는, 코가 깨진 채 경찰에 잡혀왔다는 것. 심지어 그는 경찰특공대 복장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진이수의 굴욕이다. 그는 펜트하우스 대신 유치장 맨바닥에서 잠을 청한다. '어깨형님'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팔뚝을 이불삼아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진이수는 취조실에서 강력1팀장 이강현(박지현 분)을 마주했다. 진이수는 언짢은 기색으로 이강현을 노려봤다. 이강현은 당당히 맞서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재벌X형사' 측은 "철부지 재벌3세 진이수의 날벼락 같은 경찰 입성기를 준비했다. 시쳇말로 '팝콘각' 제대로 서는 첫 방송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재벌X형사'는 SBS의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를 잇는 작품이다.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에 이은 기대작이다.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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