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숙식을'…전남교육청, 미래형 연립관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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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에 연립관사 증축 212억 원·노후 관사 보수 41억 원·기숙사 관사 전환 리모델링 29억 원·관사 유지 관리비 14억 원·노후 비품 교체 17억 원 등 총 313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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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헬스장 비롯한 편의시설 갖춰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교직원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4년도 본예산에 연립관사 증축 212억 원·노후 관사 보수 41억 원·기숙사 관사 전환 리모델링 29억 원·관사 유지 관리비 14억 원·노후 비품 교체 17억 원 등 총 313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 중점 추진하는 전남 미래형 연립관사는 숙식만 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원룸 형태에서 벗어나 입주 교직원이 가족과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북카페·헬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게 특징이다. 올해는 보성·장흥·강진 등 7개 지역에 총 83세대를 증축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질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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