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서천시장 화재 피해 개인·기업에 500억 지원

최영수 2024. 1. 26.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군산시와 인접한 서천시장 화재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개인을 위해 긴급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소상공인과 개인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군산지역 영업점에 피해복구 전담 창구를 운영해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금융 지원이 화재 피해를 본 고객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은행 간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 군산시와 인접한 서천시장 화재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개인을 위해 긴급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소상공인과 개인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대출은 만기를 최대 1년 연장하고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며, 금리도 최고 1.0% 포인트 감면해준다.

전북은행은 군산지역 영업점에 피해복구 전담 창구를 운영해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금융 지원이 화재 피해를 본 고객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