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지역 문예인 활동 지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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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26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4문화예술지원 확대와 개편 사항을 구체적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분야와 자격에 맞는 예술인들을 발굴·지원해 문화도시로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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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신청 받아 선정
박창호 대표 "문화도시 도약"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26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4문화예술지원 확대와 개편 사항을 구체적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전문문화예술인·단체 창작활동 지원을 통한 기초문화예술 진흥과 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창호 대표이사, 박경희 사무처장, 김성수 문화정책팀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개편사항은 ▲문화분야 지원금 무정산·시상금 4.4% 세금 공제 ▲청년예술지원 나이제한(39→35세) ▲문화예술교육 신설 ▲문화컨텐츠 지원(장애인) 확대 ▲시민문화기획 지원분야 삭제 등이다.
지원 범위는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에최초 ▲연례사업 ▲연구·조사 ▲예술교육 ▲콘텐츠기획 ▲생활예술 분야다.
문화예술지원을 원하는 예술인·단체는 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문화예술 지원 신청서 양식과 주민등록등본, 사업계획서, 참여자명단, 예산계획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신청단체와 대표자 주소가 원주시여야 신청 할 수 있다.
내달 2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중 위원회 심의를 거쳐 2~3월 선정결과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분야와 자격에 맞는 예술인들을 발굴·지원해 문화도시로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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