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HLB, 간암 치료제 FDA 허가 임박에 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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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가 간암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기대에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HLB는 자체 개발한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HLB의 간암 치료제 허가까지 올 3월 FDA의 '파이널 리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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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HLB가 간암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기대에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HLB(028300)는 전 거래일 대비 16.82%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는 전날에도 10.51% 급등했다.
HLB는 자체 개발한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항서제약은 최근 FDA의 캄렐리주맙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실사 결과 특별한 이슈나 이의제기가 없었다고 HLB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HLB는 이에 앞서 지난해 리보세라닙의 FDA 실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HLB의 간암 치료제 허가까지 올 3월 FDA의 ‘파이널 리뷰’만을 남겨두고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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