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 등

서희원 기자 2024. 1. 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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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특보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이 방문대상자 가정,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한랭질환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체 사업으로 방문서비스 대상 외에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마을회관, 경로당에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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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특보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간호사)이 방문대상자 가정,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해 한랭질환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에 오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기초 건강상태 모니터링,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다.

자체 사업으로 방문서비스 대상 외에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마을회관, 경로당에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대설·한파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 물품을 제공하고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 습도 유지 ▲한파특보 발생 시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따뜻한 옷과 방한용품(모자, 장갑, 마스크 등) 착용 등을 교육한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약 2100명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한국양봉협회 합천군지부, 정기총회 개최

한국양봉협회 경남 합천군지부는 지난 25일 합천축협 3층 회의실에서 합천군의회 신경자 복지행정위원장, 이한신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현조 경남지회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총회는 1부 행사로 내빈 소개와 축사에 이어 지난해 양봉협회 지부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임원(지부장, 감사)을 선출했다. 결과, 성둘련 지부장이 연임하며 앞으로 4년간 이끌어 가게 됐다.

◇합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 교육발전·체육문예진흥기금 기탁


허원회 합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과 주원산업 임·직원 일동은 2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500만원과 체육문예진흥기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합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는 등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있다.

주원사업은 합천의 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고 체육인재육성과 인프라 확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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