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템, 세미콘코리아 참가…차세대 습도제어 기술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스템이 오는 3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JFS(Justem Flow Straightener)'를 공개한다.
26일 저스템에 따르면 JFS는 반도체 공정에서 기류제어시스템을 이용해 45% 습도를 풉(FOUP) 내에서 1% 이하로 낮출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저스템이 오는 31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코리아 2024'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JFS(Justem Flow Straightener)'를 공개한다.
26일 저스템에 따르면 JFS는 반도체 공정에서 기류제어시스템을 이용해 45% 습도를 풉(FOUP) 내에서 1% 이하로 낮출 수 있다. 풉은 반도체 원판(웨이퍼)을 담는 통을 말한다. 반도체 회로선폭이 10나노미터(㎚) 이하로 줄어드는 환경에서 습도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방법으로 반도체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저스템은 글로벌 반도체 업체인 M사와 JFS 기술에 대한 양산 평가를 마친 뒤 공급계약을 앞두고 있다.
저스템 관계자는 "JFS 기술은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 반도체 업체와도 평가를 진행 중이어서, 향후 국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