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다자녀가구 종량제봉투 지원 2자녀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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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다자녀기구에 지원 중인 종량제봉투(20ℓ)를 올해부터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현실적 지원을 위해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 바 있으며, 후속 조치로 각 사업별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조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존대로 연 1회 종량제봉투 50장 지원되며,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가구에도 종량제봉투 30장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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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다자녀기구에 지원 중인 종량제봉투(20ℓ)를 올해부터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현실적 지원을 위해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 바 있으며, 후속 조치로 각 사업별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조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존대로 연 1회 종량제봉투 50장 지원되며,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가구에도 종량제봉투 30장이 지원된다.
대상 다자녀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증빙자료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종량제봉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가로 마련해 양육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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