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다자녀가구 종량제봉투 지원 2자녀까지 확대

이호진 기자 2024. 1. 2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다자녀기구에 지원 중인 종량제봉투(20ℓ)를 올해부터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현실적 지원을 위해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 바 있으며, 후속 조치로 각 사업별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조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존대로 연 1회 종량제봉투 50장 지원되며,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가구에도 종량제봉투 30장이 지원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다자녀기구에 지원 중인 종량제봉투(20ℓ)를 올해부터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다자녀가구에 대한 현실적 지원을 위해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 바 있으며, 후속 조치로 각 사업별 다자녀가구 지원 기준을 조정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존대로 연 1회 종량제봉투 50장 지원되며,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가구에도 종량제봉투 30장이 지원된다.

대상 다자녀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증빙자료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종량제봉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가로 마련해 양육 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