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리스크분석 능력 강화한다' 한은, 지속가능성장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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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조직개편에서 '지속가능성장실'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장실은 한은 총재 직속으로 지속가능성장기획팀과 지속가능성장연구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기후 등 지속가능성장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 강화, 국내외 규제·정책 동향 모니터링, 리스크 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성장실은 △지속가능성장 이슈의 실물·금융 부문에 대한 경제적 영향 분석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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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 조직개편에서 '지속가능성장실'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장실은 한은 총재 직속으로 지속가능성장기획팀과 지속가능성장연구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다. 기후 등 지속가능성장 이슈에 대한 조사·연구 강화, 국내외 규제·정책 동향 모니터링, 리스크 평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성장실은 △지속가능성장 이슈의 실물·금융 부문에 대한 경제적 영향 분석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스트레스테스트 모형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은의 리스크분석 능력을 제고해 중앙은행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을 통해 내부경영 측면에서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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