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레프트백 최지묵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왼쪽 수비 강화를 위해 최지묵을 영입했다고 26일 전했다.
울산 HD의 유스 출신인 최지묵은 2013년 현대중의 전관왕, 2016년 현대고의 전관왕을 이끈 주역이다.
최지묵은 "명문 구단 수원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반드시 다이렉트 승격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이 왼쪽 수비 강화를 위해 최지묵을 영입했다고 26일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울산 HD의 유스 출신인 최지묵은 2013년 현대중의 전관왕, 2016년 현대고의 전관왕을 이끈 주역이다.
2020년 성남FC에서 K리그에 데뷔했고, 지난해부터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었다. K리그 통산 81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에선을 대비한 터키 전지훈련 명단에 올린 적도 있다.
왼발을 쓰는 최지묵은 뛰어난 체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일대일 대인방어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수준급의 크로스 능력을 보유했다. 레프트백 외에 중앙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어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묵은 "명문 구단 수원에 입단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반드시 다이렉트 승격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