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박차

박영서 2024. 1.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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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핵심적으로 추진 중인 육아지원센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3월 개원한다.

군은 또 교육경비로 9억원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 지원해 교육복지환경 개선을 통합 학생 유입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방학 기간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급식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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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지원센터 통해 출산·육아·돌봄 서비스 제공
양양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핵심적으로 추진 중인 육아지원센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3월 개원한다.

공공산후조리원과 작은 도서관, 가족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중 문을 열어 출산 후 산후조리부터 육아와 방과 후 돌봄까지 운영함으로써 육아를 돕는다.

국공립 현남 하나어린이집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또 교육경비로 9억원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 지원해 교육복지환경 개선을 통합 학생 유입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방학 기간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급식도 지원하고 있다.

양양교육지원센터와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서핑과 파크골프 등 다양한 경험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 중 미래형 군립도서관 건립에 착수하고, 하반기에는 서울학사를 운영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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