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작가님을 모십니다”

고익수 2024. 1. 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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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2024년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학 전 분야로,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는 물론 등단 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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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백련재 사진 : 해남군

전남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2024년 상반기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시(시조), 소설, 수필, 평론, 번역,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등 문학 전 분야로,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는 물론 등단 작가 혹은 지도교수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한 예비작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6개월간 집필실을 이용할 수 있는 집중 지원과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일반지원으로 나눠 총 13명의 입주작가를 모집합니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정된 작가는 3월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시 문학관 소식지 원고 제출과 입주작가 소개 영상 제작 등 입주 조건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과 백련재 문학의 집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작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해남군에서 직영하고 있습니다.

다용도실을 포함해 총 8실의 전용공간을 갖춰 송기원(소설가), 황지우(시인), 정택진(소설가), 손병현(소설가), 고향갑(극작가), 김재용(시인) 등 유수의 문인들이 머물며 집필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도 △박노식 시인의 '길에서 만난 눈송이처럼'(2023 입주) △옥경숙 소설가의 오이 꼭다리 쓴 맛, 호박잎 된장국(2023 입주) △송기원 시인의 잠언시집 그대가 그대에게 절을 올리니 시선집, 그대는 언제나 밖에 소설선집, 늙은 창녀의 노래(2020~2023 입주) 등 다양한 집필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해남군#백련재문학의집#입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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