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제4이통사 경쟁 포기에 급락[특징주]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4. 1. 2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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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이 제4 이동통신사 경쟁에서 중도 포기를 선언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 현대 세종텔레콤은 전날 대비 25.03% 떨어진 6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1000원에 거래를 마치기도 했던 세종텔레콤은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경매 첫날이었던 전날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달 10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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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로고[출처=세종텔레콤]
세종텔레콤이 제4 이동통신사 경쟁에서 중도 포기를 선언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 현대 세종텔레콤은 전날 대비 25.03% 떨어진 6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1000원에 거래를 마치기도 했던 세종텔레콤은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경매 첫날이었던 전날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것이 이날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현재 제4 이통사 경쟁은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된 스테이지파이브가, 마이모바일은 미래모바일이 각각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이달 10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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