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새해 군민과의 대화…11개 읍·면 순방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25일 충북 영동군 용화면을 찾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들과 대화하며, 지역 현안사업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진행한 '2023년 읍면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는 이날 용화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개최한다.(사진=영동군 제공) 2023.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26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이날 용화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2024년 읍면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한다.

이후 일정은 29일 양산면·학산면, 30일 상촌면·황간면, 31일 추풍령면·양강면, 2월1일 심천면·용산면, 2월2일 매곡면·영동읍 순이다.

이 간담회에서 정 군수는 직접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군민 목소리를 청취해 그 자리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영동형 스마트농업,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기반 구축, 영동 제2산업단지 조성, 체육공원·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올해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간담회 이후에는 마을 경로당, 노인회관 등 민생현장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 가까이에서 군민의 뜻을 담아낸 군정을 펼치는 게 목표"라며 "살맛나는 영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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