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멋진 질주' 마친 빙속 매스스타트 대표팀, 메달 도전은 실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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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으나,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빙속) 대표팀의 허석-신선웅이 멋진 경기를 펼쳤다.
허석-신선웅은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남자 결선에서 9위-15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허석은 9위(5분 31초 29), 신선웅은 15위(5분 32초 25)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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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강릉, 이솔 기자) 비록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으나,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빙속) 대표팀의 허석-신선웅이 멋진 경기를 펼쳤다.
허석-신선웅은 26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남자 결선에서 9위-15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청소년 매스스타트는 4000m(10바퀴)를 질주하며, 랩 중간중간 부여되는 스프린트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다만 결선에서는 마지막 바퀴에서 1-2-3위를 기록한 선수들에게 메달이 수여된다.
준결선에서 대한민국의 신선웅은 1조 7위(5분 32초 06), 허석은 2조 1위(6분 19초 01)를 기록했던 바 있다.
결선에서도 두 선수는 무리하게 상위권을 노리지 않았다. 첫 바퀴에서는 신선웅이 4위로, 허석이 14위로 경기를 펼쳤다.
2바퀴째부터 갑작스럽게 독일의 리어 후버가 독주를 펼치며 나머지 선수단들과 반 바퀴 차를 벌렸다.
첫 3바퀴에서는 허석이 8위, 신선웅이 15위로 레이스를 펼쳤다. 이후로도 두 선수는 크게 선두를 노리지 않고 무난히 경기를 펼쳤다. 7바퀴째에서는 허석이 7위, 신선웅이 11위로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10바퀴째인 마지막 결승선을 앞두고 허석이 7위로, 신선웅이 10위로 순위를 글어올렸다. 그러나 두 선수는 아쉽게도 막판 스퍼트에서 타 선수들에게 뒤쳐지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1위는 독일의 핀 소느칼브(5분 30초 07), 2위는 중국의 판바오슈어(5분 30초 12), 3위는 노르웨이의 에릭 안데르센(5분 30초 17)이 기록했다.
허석은 9위(5분 31초 29), 신선웅은 15위(5분 32초 25)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에서는 준결선에서 정희단이 1조 10위, 임리원이 마지막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2조 최하위를 기록,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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