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동청주농협, ‘작물재배기술 향상 영농교육’ 열어

충북 동청주농협(조합장 도정선)이 23일부터 이틀간 본점에서 ‘작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영농교육’을 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해 벼농사와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황신구 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관리과 과장이 강사로 나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정책 방향과 기준을 설명하고, 우수농산물 생산과 사후관리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정선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농민 역량을 강화하고 GAP 인증 기준에 맞는 우수농산물 출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영농교육을 열어 농가 역량과 소득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