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 남양주시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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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남양주시와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남양주시 도농역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홍지선 남양주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인식을 갖고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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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은 남양주시와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남양주시 도농역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홍지선 남양주부시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도농역 이용객들에게 가까운 거리 걷기,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폐기물 배출 최소화하기 등 미세먼지 저감 행동 수칙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해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정책으로, 사업장 관리 강화부터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건설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리가 강화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미세먼지 해결사라는 인식을 갖고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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