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설경버스' 2배로 증편…하루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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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을 만날 수 있는 이른바 '설경버스' 운행 횟수가 두배로 늘어난다.
제주도는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의 운행 횟수를 기존 1일 12회에서 24회로 증편,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한라산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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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설경을 만날 수 있는 이른바 '설경버스' 운행 횟수가 두배로 늘어난다.
제주도는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의 운행 횟수를 기존 1일 12회에서 24회로 증편,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노선인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구간은 정상 운행하고,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영실매표소 코스에 임시버스를 새로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설경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추산되면서 이번 주말 한라산 설경을 찾는 이용객 급증에 대비한 조치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한라산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100도로의 경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잦은 지역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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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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