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동계청소년올림픽 자원봉사자 헌신에 감사"

핵심요약

26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방문, 생일 맞은 자원봉사자 격려

2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 등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26일 조직위는 일일브리핑을 통해 "현재 자원봉사자는 일부 경기가 종료됨에 따라 1984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슬라이딩 센터에서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은 야외 경기장 언덕위라 근무하시기 어려운 곳이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을 위해 대기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따뜻한 차를 나누는 등 서로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에 대해 오늘(2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릉 오발(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도 자원봉사자분들을 만나 그 동안의 헌신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반환점을 돈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번 주말까지 이어진다.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는 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공연이 열린다. 국립합창단은 가곡과 더불어 팝송 오페라 뮤지컬까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27일~28일)에는 2024  K-culture 페스티벌 이 펼쳐진다. 토요일에는 평창돔에서 일요일에는 강릉관동하키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K팝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 무용,태권도,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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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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