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면에 끌려" 서정진 회장 총선 예비후보 후원회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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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신으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대표 기업 ㈜셀트리온을 창립한 서정진 명예회장(66)이 이번 22대 총선에서 고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 나섰다.
이날 총회에서 서 회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0명이 후원회장과 이사, 감사 등을 맡았다.
서 회장은 검사 출신 김 예비후보가 2015년 9월 인천지검장으로 승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어 "인간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후원회장으로 나선 것이다. 국회의원으로 내 고향 청주를 위한 참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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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출신으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대표 기업 ㈜셀트리온을 창립한 서정진 명예회장(66)이 이번 22대 총선에서 고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 나섰다.
국민의힘 김진모 서원구 예비후보(57)는 25일 서원구 분평동 선거사무소에서 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 회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0명이 후원회장과 이사, 감사 등을 맡았다.
서 회장은 검사 출신 김 예비후보가 2015년 9월 인천지검장으로 승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서 회장은 김 예비후보를 평소 청주 동향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이때부터 소탈하고 진실한 성품에 끌려 관계를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서 회장은 "검찰에 있을 때 많은 검사 중 한 명으로 알았지만, 인천지검장 재직 당시에는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끌렸다"고 했다.
이어 "인간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후원회장으로 나선 것이다. 국회의원으로 내 고향 청주를 위한 참된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주에서 태어난 서 회장은 2002년 셀트리온을 설립해 회장에 올랐고,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도 맡았다. 청주에는 셀트리온제약 본사가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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