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만의 '믹스 팝', 드디어 通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NMIXX(엔믹스)가 신곡 'DASH'(대시)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1월 15일 미니 2집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DASH'를 발매하고 컴백한 NMIXX는 24일 MBC M '쇼! 챔피언'과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주인공으로 호명되며 음방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에 NMIXX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우리 NSWER(팬덤명: 엔써)에게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NSWER가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는데 감사한 결과가 있어 무척 뿌듯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이 기세를 몰아 2024년 힘차게 달려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컴백 타이틀곡 'DASH'는 그룹의 독창적인 'MIXX POP'(믹스 팝) 장르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특징이다.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과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화려한 그래픽 효과, 장르에 따른 분위기 전환이 몰입도를 높이는 'DASH'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26일 오전 10시 기준 조회 수 2100만 회를 넘어섰다. 

NMIXX는 it's Live(잇츠 라이브), KBS Kpop 웹 음악 프로그램 '리무진서비스', the BOB studio(더 밥 스튜디오) 등에 출연해 출중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예능감까지 보이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