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 신간] 유품정리사가 기록한 떠난 이들의 뒷모습
최수문기자 기자 2024. 1. 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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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유품정리사인 저자들이 전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출간 이후 7년여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치료하지 않고 자신을 방치하는 환자, 겉으로는 멀쩡하게 사회생활을 하지만 위태롭게 휘청이는 젊은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은둔 청년 등 '고독사 예정군'이라 불리는 이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25년간 유품정리를 하고 있지만 언제나 안타까움과 먹먹함이 밀려든다고 한다.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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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것들의 기록(김새별·전애원 지음, 청림출판 펴냄)
[서울경제]
책은 유품정리사인 저자들이 전작인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출간 이후 7년여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치료하지 않고 자신을 방치하는 환자, 겉으로는 멀쩡하게 사회생활을 하지만 위태롭게 휘청이는 젊은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은둔 청년 등 ‘고독사 예정군’이라 불리는 이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25년간 유품정리를 하고 있지만 언제나 안타까움과 먹먹함이 밀려든다고 한다. 1만 7000원.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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