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노인 전동보조기기 지원금' 인상…최대 236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65세 이상 노인 이동 보조용 전동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지급액을 올해부터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전통 스쿠터의 구입비는 기존 150만원에서 192만원, 전동휠체어는 188만원에서 236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지원한다.
최영일 군수는 "전동보조기기 구입비와 수리비를 상향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향상할 것"이라며 "전동보조기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65세 이상 노인 이동 보조용 전동보조기기 지원사업'의 지급액을 올해부터 높인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전통 스쿠터의 구입비는 기존 150만원에서 192만원, 전동휠체어는 188만원에서 236만원으로 각각 인상해 지원한다.
군은 어르신들 이동권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지원 희망자는 전문의가 발행한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또 전동보조기기 수리비의 50%를 연간 1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최영일 군수는 "전동보조기기 구입비와 수리비를 상향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향상할 것"이라며 "전동보조기기 안전 수칙을 준수해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