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전남도와 전남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전남=나요안 기자 2024. 1. 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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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6일 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정책기획관실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지역 인구소멸 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 국민의힘 총선 공약 반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한 표심을 공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전남도민을 위한 전남발전을 이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이 총선 공약에 원활히 반영되어 신속히 추진되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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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표공약 44개 선정…국민의힘 총선 공약에 반영 요청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6일 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정책기획관실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전남도당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26일 도당 회의실에서 전남도 정책기획관실과 간담회를 갖고 전남지역 인구소멸 극복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 국민의힘 총선 공약 반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 공약 10개와 분야별 지역공약 34개 등 총 44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SOC 사업(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전라선 고속철도, 광주~고흥 고속도로) △AI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광양만권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첨단바이오산업 글로벌 거점 조성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등이 있다.

전남도당은 지난해 전남도 및 각 시군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갖고 장?차관, 국회 상임위원, 중앙당 지도부, 국회의원 등을 찾아가 지역 현안을 건의해 예산 확보 및 조기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한다.

김화진 도당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한 표심을 공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전남도민을 위한 전남발전을 이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이 총선 공약에 원활히 반영되어 신속히 추진되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당은 전남도와 논의한 사업을 중앙당과 협의를 거쳐 총선 공약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한 공약은 전남 국회의원선거구별 후보자들에게 전달해 후보별 공약으로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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