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막내딸=리틀 정혜영” 션, 폭풍성장 3남매와 연탄봉사 훈훈

션 / 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왼쪽부터 하랑, 하율 / 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하엘 / 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누션 션이 폭풍성장한 남매를 공개했다.

션은 1월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2024.1.25 170번째 션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온도 1도 올리기. 연탄 2500장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연탄봉사에 나선 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했지만 특히 특별한 지원군이 있었다. 션은 연탄을 나르는 아들 하랑, 하율, 딸 하엘 3남매의 모습을 차례로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6살 때부터 작은 몸으로 연탄 봉사를 시작한 막내딸 하엘 양을 향한 마음은 남달랐다. 션은 "6살 때부터 아빠따라 연탄봉사를 시작한 하엘이가 이제 연탄 6장에서 8장까지 FLEX 하는 12살 리틀 혜영으로 자랐습니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자식들을 이끌고 나눔을 실천하는 션의 마음이 뭉클함을 유발한다.

한편 션은 지난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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