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책 약발 떨어진 듯…중화권증시 일제 하락, 항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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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잇따른 부양책으로 3일 연속 랠리했던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앞서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부양책으로 중화권증시는 3일 연속 랠리했었다.
중국 당국은 약 2조 위안(약 371조원)의 증안자금을 증시에 긴급 투입하는 한편 지준율도 0.5%포인트 인하했었다.
그러나 이같은 부양책의 약발이 떨어졌음인지 이날 중화권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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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정부의 잇따른 부양책으로 3일 연속 랠리했던 중화권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 50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는 0.9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3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앞서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부양책으로 중화권증시는 3일 연속 랠리했었다.
중국 당국은 약 2조 위안(약 371조원)의 증안자금을 증시에 긴급 투입하는 한편 지준율도 0.5%포인트 인하했었다.
그러나 이같은 부양책의 약발이 떨어졌음인지 이날 중화권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잇따른 부양책이 단기 처방은 될 수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될 수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다른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일본의 닛케이가 1.40% 하락하는데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83%, 호주의 ASX는 0.48% 각각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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