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피습' 전담팀 구성...정치인 신변 보호 강화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하기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경찰청은 서울경찰청에 서울 강남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는 27명 규모의 수사 전담팀을 꾸리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정치인 피습이 잇따라 발생하자 정치권 주요 인사들에 대한 신변 보호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근접 신변보호팀을 운영 중인데 다른 인사들에게도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외부에 공개된 정당행사나 거리 유세 현장에서 벌어지는 우발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경력을 충분히 배치할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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