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만난 백정완 사장 "실수·실패해도 반복 않도록 노력하면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지난 22일 신입사원 86명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열린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백 사장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백 사장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경영진과 신입사원의 소통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회사의 핵심 가치인 '도전과 열정·자율과 책임·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백 사장은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의 자리에 올랐다"며 "업무를 하면서 실수 혹은 실패하더라도 후속 조치를 잘 하고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신입사원들은 오는 29일부터 각 현장과 부서에 배치돼 대우건설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대우건설은 중흥그룹에 편입 후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경력·계약직 수시 채용과 연 100명 규모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마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자상품'과 생이별… 교보생명 등 단기납 종신보험 환급률 내린다 - 머니S
- [STOCK] "밧데리 아저씨 오른다면서요" 에코프로, 시총 32조원 증발 - 머니S
- 국민연금 등 연기금, 올해 1조 '매도' 행진… 가장 많이 판 종목은? - 머니S
- SK텔레콤·KT·LGU+,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개통 시작 - 머니S
- "윗집에 한마디 해주시면 5만원 사례"… '덩치 큰 형님' 찾는 사연은 - 머니S
- CJ ENM '티빙', 프로야구 중계권 확보… OTT 업계 지각변동 - 머니S
- 새내기株 흥행에 IPO 훈풍 기대감↑… 현대힘즈·포스뱅크도 '주목' - 머니S
- 야구 중계권 따낸 티빙… '보편적 시청권' 패러다임 바꿀까 - 머니S
- LG엔솔 2023년 4Q 매출·영업익, 전 분기보다 떨어져(상보) - 머니S
- "배현진 맞으시죠?" 돌로 수차례 가격… 10대 용의자, 응급입원 조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