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0’ 26~27일 사우디서

송원섭 기자 2024. 1. 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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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4 디리야 E-PRIX' 경기가 26~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멕시코시티 개막전에서 고산지대 특유의 큰 일교차를 극복한 뛰어난 예열 성능과 최고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성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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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사막의 극한환경 극복 최상의 경기력 지원
포뮬러 E 시즌9 2023 코어 디리야 E-PRIX 대회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의 ‘2024 디리야 E-PRIX’ 경기가 26~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0’ 첫 더블헤더 방식으로 2·3라운드가 진행된다.

경기가 열리는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성벽을 둘러싼 형태로, 폭이 좁은 21개의 곡선 형태의 봅슬레이 코스를 전면에 배치해 까다로운 주행 조건을 갖췄으며 민첩한 핸들링과 완벽한 제동력을 요구한다.

또한 사막 지역의 급격한 일교차와 거친 모래바람 등 어려운 도전과제가 더해져 드라이버의 기량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접지력, 제동 성능, 내구성 등 최고 수준의 타이어 퍼포먼스가 요구된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멕시코시티 개막전에서 고산지대 특유의 큰 일교차를 극복한 뛰어난 예열 성능과 최고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성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레이스를 지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이번 사우디 대회를 통해 톱티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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