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골프예약 '인싸 골퍼' 작년 한해 132라운드 즐겼다

오동현 기자 2024. 1.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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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무려 132라운드를 즐긴 골퍼가 등장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더욱 성장한 것은 골프를 사랑하는 이용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골퍼들이 즐겁게 라운드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60만원 상당의 선결제쿠폰 제공과 같은 연말정산 이벤트와 같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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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한 번씩 라운드한 셈
서울~부산을 40회 왕복한 거리의 골퍼도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을 통해 무려 132라운드를 즐긴 골퍼가 등장했다. 1년 365일 중 2.7일에 한 번씩 라운드를 한 셈이다.

카카오 VX는 2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의 누적 회원 172만 명 중 최다 라운드, 최다 청약, 최다 동반자 초대, 최다 동반자 초청, 최장 누적 거리 등 5개 부문의 골퍼를 선정해 공개했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특허를 보유한 기능인 ‘청약’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 172회 청약 신청을 한 골퍼가 ‘최다 청약’ 이용자로 선정됐다.

넷이 팀을 이뤄 라운드를 하면서 가장 많이 다른 골퍼를 초대한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는 1년 동안 107번에 걸쳐 초대한 골퍼였다. 2022년에는 한 해 동안 94번 초대한 골퍼가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로 이름을 올렸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13번 더 초대한 골퍼가 등장했다.

골프 라운드 초청을 가장 많이 받은 골퍼는 92번 초청받은 회원이었다. 이 분야도 2022년에는 66회 초청받은 이용자가 ‘최다 동반자 초청’ 골퍼였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26회 더 초청받은 ‘인싸 골퍼’가 탄생했다.

골프장 이동거리로 본 ‘최장 누적 거리 골퍼’는 약 2만5000km를 이동한 회원이다. 참고로 2만5000km는 서울에서 부산을 40번 왕복하는 거리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지난해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더욱 성장한 것은 골프를 사랑하는 이용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골퍼들이 즐겁게 라운드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60만원 상당의 선결제쿠폰 제공과 같은 연말정산 이벤트와 같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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