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 받는 황의조…경찰, 4차 소환 조사
이영민 2024. 1. 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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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의조(32)가 비공개로 네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촬영 등의 혐의를 받는 황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황씨는 상대방이 동영상 촬영에 대해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아 불법은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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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의사 없었다”는 입장 유지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황의조(32)가 비공개로 네 번째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촬영 등의 혐의를 받는 황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황씨는 상대방이 동영상 촬영에 대해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아 불법은 아니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황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압수수색해 포렌식하고, 지난 16일 그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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