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 만들기…설 종합대책 추진

전광훈 2024. 1. 26. 1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이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주민복지를 비롯한 물가와 안전, 교통, 비상 진료, 청소 및 쓰레기 관리 등 9개 분야를 중점 관리하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상황실(1일 28명 근무)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분야별로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 사고 예방·비상진료·교통 대책 마련

무주군이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더팩트 | 무주=전광훈 기자] 전북 무주군이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군은 주민복지를 비롯한 물가와 안전, 교통, 비상 진료, 청소 및 쓰레기 관리 등 9개 분야를 중점 관리하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상황실(1일 28명 근무)에서는 각종 사건·사고,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분야별로 관련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군은 고향사랑기부 및 장학금 등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무주사랑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진행 등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해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여기에 설 명절 전후로 해서 터미널과 마을 진입로 등 각 읍면에서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쓰레기 수거함을 설치하고 쓰레기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이밖에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무의탁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위문, 이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유지와 출향 인사를 중심으로 결연 및 후원을 권장하는 등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갈 방침이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