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콜드, 31일 EP '식 오브 러브' 발매…2년여 만의 신보

안태현 기자 2024. 1.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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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콜드(BOYCOLD)가 앳에어리어 입단과 함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보이콜드는 오는 31일 새 EP '식 오브 러브'(Sick of Love)를 발매한다.

지난 2022년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첫 정규앨범 '다프트 러브'(DAFT LOVE) 이후 2년여 만의 새 앨범이다.

한편 보이콜드는 최근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에 합류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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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T AREA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보이콜드(BOYCOLD)가 앳에어리어 입단과 함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보이콜드는 오는 31일 새 EP '식 오브 러브'(Sick of Love)를 발매한다. 지난 2022년 최고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첫 정규앨범 '다프트 러브'(DAFT LOVE) 이후 2년여 만의 새 앨범이다.

26일 소속사 앳에어리어가 공개한 트랙리스트에는 남다른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앤비를 앞세운 총 6개 트랙에 릴러말즈, 미노이, 지스트, 쏠, 죠지, 주니 등이 각각 지원사격에 나섰다. 더불어 타이틀곡은 '쿨해지는 방법' '그래서 그랬어' '콜드 아웃사이드, 러브' 등 총 3곡으로 확정돼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식 오브 러브'라는 앨범명 역시 눈길을 모은다. 익숙하지만 늘 상처받는 사랑, 그럼에도 또 다시 반복하게 되는 사랑, 이러한 감정을 표현했다. 보이콜드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메시지가 암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보이콜드는 최근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에 합류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힙합과 R&B, 팝 장르를 넘나들며 감각적 음악을 펼쳐온 만큼 그루비룸과 시너지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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