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배현진 습격 중학생, 선도조치 예정"

유서영 rsy@mbc.co.kr 2024. 1. 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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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어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혐의로 붙잡힌 강남의 한 중학교 학생에 대해 수사 결과에 따라 선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방학 중에 일어난 사안으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수사 결과와 생활교육위원회의 규정에 의거해 적절한 선도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배 의원을 둔기로 10여 차례 공격했고, 경찰은 해당 학생을 조사한 뒤 응급입원 조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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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어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혐의로 붙잡힌 강남의 한 중학교 학생에 대해 수사 결과에 따라 선도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방학 중에 일어난 사안으로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수사 결과와 생활교육위원회의 규정에 의거해 적절한 선도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활교육위에서 가능한 최고 수위 징계는 1회 10일 이내, 연간 30일 이내 출석정지로, 중학교에선 퇴학이 불가능합니다.

교육당국은 또 "미성년자인 학생의 민감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며 SNS 등에 유포된 해당 학생의 신상 관련 글에 대해 삭제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학생은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배 의원을 둔기로 10여 차례 공격했고, 경찰은 해당 학생을 조사한 뒤 응급입원 조치를 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04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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