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치료 중 탈출·63시간 도주극' 김길수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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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병원 치료 도중 탈출해, 63시간 도주극을 벌이다 체포됐던 김길수가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한 병원에서 감시가 소홀할 틈을 노리고 달아난 혐의로 김길수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씨의 도주극을 도운 김 씨의 전 연인 우 모 씨는 검거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했습니다.
김 씨는 앞서 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리고 7억 4천만 원을 강탈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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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병원 치료 도중 탈출해, 63시간 도주극을 벌이다 체포됐던 김길수가 추가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한 병원에서 감시가 소홀할 틈을 노리고 달아난 혐의로 김길수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씨의 도주극을 도운 김 씨의 전 연인 우 모 씨는 검거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기소를 유예했습니다.
김 씨는 앞서 최루액 스프레이를 뿌리고 7억 4천만 원을 강탈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04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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