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CEO와 MZ직원 소통…토크콘서트 진행

강인 2024. 1. 26.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행사를 가졌다.

26일 하림에 따르면 전날 전북 익산 사업장에 근무하는 차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EO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과 함께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림은 지난 25일 에 전북 익산 사업장에 근무하는 차장급 이하 직원과 CEO가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하림 제공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세대별 가치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소통행사를 가졌다.

26일 하림에 따르면 전날 전북 익산 사업장에 근무하는 차장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CEO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EO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과 함께 시작했다. 정호석 대표의 성공 스토리 강연과 함께 앞으로의 경영 방향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인생 선배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CEO와 직원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했다.

사전 접수된 질문에 정호석 대표가 직접 답변하기도 했는데 회사 복지, 건강관리 비법, 결혼 조언 등 평소에 CEO에게 묻기 힘든 주제들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호석 대표는 슬럼프 극복 방법 등 질문에는 오랜 경험을 지닌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위로와 지지로 공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어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지 소통하고 싶었다”라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 운영하여 행복한 조직문화를 구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토크콘서트는 수도권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위해 장소를 판교로 옮겨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