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GTX-C 착공식 참석 "교통 혁신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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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착공식에 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고 26일 전했다.
신 시장은 "혁신적인 철도교통 변화에 기대가 크다"며 "과천시는 다음 세대에도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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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착공식에 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과천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향후 5년간 총 4조60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가운데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역을 연결한다. 총 연장 86.46km에 이른다.
특히 과천구간은 전용노선으로 설계돼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7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혁신적인 철도교통 변화에 기대가 크다"며 "과천시는 다음 세대에도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념식에서 “GTX-C 공사 중 소음·진동 최소화 공법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및 철저한 안전 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께 약속드린 시기에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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