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하우스 앞 '호주의 날' 기념하는 유람선들
민경찬 2024. 1. 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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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작은 유람선들이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호주의 날'은 1788년 1월 26일 영국 함대가 처음으로 호주에 상륙해 시드니가 영국 통치권에 있음을 선포한 날로 호주 국경일이다.
호주 원주민들은 이날이 영국에 침략당한 '침략의 날'이라며 이를 기념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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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AP/뉴시스] 26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작은 유람선들이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호주의 날'은 1788년 1월 26일 영국 함대가 처음으로 호주에 상륙해 시드니가 영국 통치권에 있음을 선포한 날로 호주 국경일이다. 호주 원주민들은 이날이 영국에 침략당한 '침략의 날'이라며 이를 기념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하고 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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