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충동 도시재생사업 예정지 임시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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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인 드림플래닛 예정지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한 뒤 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서원구 모충동 246-1번지 일원에 차량 2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25일부터 무료 개방했다.
청년문화스트리트·도시재생 거점공간(드림플래닛) 신축·창업인재 양성스쿨 사업이 2026년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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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인 드림플래닛 예정지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한 뒤 주민을 위한 임시주차장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모충동 서원대학교 일원을 청년문화특구로 조성하고 있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드림플래닛 조성을 위해 모충동 주택가 7필지를 매입했다.
2025년 착공 예정인 드림플래닛은 모충동의 청년 커뮤니티 및 창업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시는 착공 전까지 해당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서원구 모충동 246-1번지 일원에 차량 2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25일부터 무료 개방했다.
윤길용 시 재생성장팀장은 “모충동 서원대 일대는 고질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주차장 부지를 추가 검토하는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은 국비 180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114억원, 기타 87억원 등 411억원을 들여 지역 대학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청년문화특구를 만드는 것이다. 청년문화스트리트·도시재생 거점공간(드림플래닛) 신축·창업인재 양성스쿨 사업이 2026년까지 추진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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