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출산 대응 나선 울산…소득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 지원
배아정 기자 2024. 1. 26. 13:35
[EBS 뉴스12]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또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울산시가 올해부터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다음 달부터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20회로 늘리고, 연령 차등 지원도 폐지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4월부터는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과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도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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