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직제 개편으로 조직 슬림화

이정필 기자 2024. 1. 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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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신규 직제개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했다.

또한 중앙회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기획이사 소속의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추진을 담당하게 할 방침이다.

지역본부의 조직 확대를 통해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지원 기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밀착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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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협중앙회는 신규 직제개편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했다. 기존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을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개편했다.

기존의 디지털금융이사는 IT(정보기술) 이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IT 이사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겸임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조합여수신업무에 대한 IT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직을 신설해 조합의 미래 경쟁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회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기획이사 소속의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추진을 담당하게 할 방침이다.

현행 지부를 지역본부로 격상한 직제개편도 시행된다. 지역본부의 조직 확대를 통해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지원 기능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밀착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할 조합수가 60개 이상인 충북과 전북지역본부에 지원사업팀·감독팀을 각각 신설한다. 기존 6지역본부·4지부·12팀을 10지역본부·16팀 체제로 확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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