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소형 SUV 'XM3'··· '모로코 올해의 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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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다.
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가운데 7대가 결선에 올랐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차협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 장비를 지닌 자동차"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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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의 자동차 행사
"기술력과 디자인" 높은 평가
르노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다. 자동차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가운데 7대가 결선에 올랐다. 결선 차량을 대상으로 정적 테스트(디자인, 실내 구성)와 동적 테스트(주행 성능, 동력 성능)를 진행한 결과 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을 받았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차협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 장비를 지닌 자동차”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ℓ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국내에서는 ‘XM3 TCe 260’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따. 르노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2마력에 최대 토크 26㎏·m의 힘을 낸다.
르노코리아는 XM3 TCe 260을 포함해 총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XM3를 판매하고 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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