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소형 SUV 'XM3'··· '모로코 올해의 차' 수상

서민우 기자 2024. 1. 26. 1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다.

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가운데 7대가 결선에 올랐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차협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 장비를 지닌 자동차"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수입차협회 주관
최고 권위의 자동차 행사
"기술력과 디자인" 높은 평가
르노코리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M3’가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자동차’ 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르노코리아
[서울경제]

르노코리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수출명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다. 자동차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가운데 7대가 결선에 올랐다. 결선 차량을 대상으로 정적 테스트(디자인, 실내 구성)와 동적 테스트(주행 성능, 동력 성능)를 진행한 결과 르노 아르카나가 대상을 받았다.

아딜 베나니 모로코 수입차협회장은 “르노 아르카나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뛰어난 성능과 많은 편의 장비를 지닌 자동차”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르카나는 직렬 4기통 1.3ℓ 터보 엔진을 얹은 모델로 국내에서는 ‘XM3 TCe 260’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따. 르노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터보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2마력에 최대 토크 26㎏·m의 힘을 낸다.

르노코리아는 XM3 TCe 260을 포함해 총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XM3를 판매하고 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